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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한혜진, 더 깊고 단단해진 아름다운 비주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22 09:18 송고
엘르 제공 © 뉴스1
엘르 제공 © 뉴스1
엘르 제공 © 뉴스1
엘르 제공 © 뉴스1
tvN 드라마 '외출'의 주연을 맡아 2년 만에 작품 활동에 나서는 배우 한혜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한혜진과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뉴 모던 우먼'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다양한 드라마,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한혜진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아우라를 담겼다.
화보에서 한혜진은 백리스 니트 톱과 턱시도 재킷, 와이드 팬츠는 물론이고 볼륨 있는 실루엣의 블랙 드레스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의상들을 우아하고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혜진은 드라마 '외출'에서 결혼 14년차 워킹맘 한정은 역으로 변신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작품이 정말 좋다. 어렵고 센 작품이라 오래 고민하다가 용기를 갖고 도전한 것"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외출'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중심축인, 여성 서사가 두드러지는 드라마"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한혜진은 영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일상과 근황에 관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국과 한국에서 배우와 엄마로 사는 삶을 균형 있게 사는 법에 대해 그녀는 "일이 있을 땐 일에 집중하고 일이 없을 땐 엄마와 아내로 사는 삶에 집중한다"라며 "원래 내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은 사람인데 영국 생활을 통해 더 단순해졌다"고 허심탄회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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