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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밥스타' 이영자·김숙 "뉴이스트 섭외하고파…소속사서 대답 안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4-21 11:33 송고 | 2020-04-21 11:34 최종수정
유튜브 케이밥스타 캡처 © 뉴스1
유튜브 케이밥스타 캡처 © 뉴스1

방송인 이영자 김숙이 섭외하고 싶은 아이돌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2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웹예능 'K-밥스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어떤 아이돌을 섭외하고 싶냐는 질문에 "뉴이스트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뉴이스트 JR과 같이 프로그램도 했었다"고 거들었고, 이영자는 "종현씨 어머니가 보내준 요리도 먹어봤다. 종현씨가 요리도 잘 한다"며 인연을 이야기했다.

또 이영자는 "우린 나왔으면 좋겠는데 소속사에서 2주만 활동한다고 해서 거기서 대답을 안 주고 있다. 팬들이 원하면 해야 한다. 직접 소속사에 '활동 2주면 어떠냐' '밥은 한끼 먹어야 하니 먹고 나오라'고 말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뉴이스트 소속사에서 지상파만 하고 여긴 못 나온다 하더라. 밥은 좀 먹고 아듀 하면 되지"라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과 동방신기 등도 언급했다. 이들은 "나온다면 다 오케이"라며 제작진에게 "다 섭외 들어갔죠?"라고 확인했다. 이영자는 "우리가 을이다. 팬 분들이 우리한테 댓글 달아주면 섭외하겠다. 그리고 기획사에 출연시켜달라고 직접 말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밥스타'는 먹방계 대모 이영자와 김숙이 컴백하는 K-POP 스타들을 정겨운 시골 농가에 초대, 컴백 성공을 기원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레시피와 먹방 노하우가 담긴 솥뚜껑 요리를 대접하는 맛집 콘텐츠다. 이날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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