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렘데시비르 효과 입증, 미 증시 지수선물 3% 급등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0-04-17 07:16 송고
© 뉴스1
© 뉴스1

16일(현지시간) 밤 미 증시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중인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결과가 사전 유출된 여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700포인트 즉 약 3% 상승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선물은 2.8%, 나스닥지수 선물은 1.8% 각각 올랐다.
렘데시비르로 치료한 시카고 병원의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뉴스 후 길리어드 주가 역시 시간외거래에서 14% 급등하고 있다. 


ungaunga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