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맛남의 광장' 홍진영 "시집갈 준비되어있다"…요리 '자신만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4-09 22:47 송고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맛남의 광장' 홍진영이 요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남 김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일 지원군으로 가수 홍진영이 함께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요리 실력을 궁금해하는 농벤져스에 "너무 잘하지"라며 자화자찬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자기 입으로 너무 잘한다고 하니 믿음이 안 간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홍진영은 SNS에도 요리한 사진들을 올리며 평소 요리실력을 뽐내왔던 것. 이어 홍진영은 "(백종원) 선생님 앞에서 잘한다는 표현은 그렇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주제넘지만 나름 시집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거듭된 홍진영의 자신감에 백종원은 "말이 이 정도면 진짜 하는 건데?"라고 기대감을 내비쳤고, 홍진영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