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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 '쇼챔' 출격…트로트 신드롬 이어간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08 10:25 송고
임영웅(TV조선 제공) © 뉴스1
임영웅(TV조선 제공) © 뉴스1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쇼챔피언'을 찾는다.

'쇼챔피언'은 8일 오후 6시 MBC M, MBC 에브리원 동시 생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드롬의 주인공 임영웅과 라틴 트로트 여신으로 변신한 홍진영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 작곡에 김이나 작사로, 각 분야 최고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영이 약 1년 만에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컴백한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라틴 사운드와 트로트가 결합,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홍진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특유의 밝고 흥 넘치는 모습 대신 강렬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되는 '쇼챔피언'에는 세정 주니엘 강다니엘 원어스(ONEUS) 스텔라장(Stella Jang) 홍은기 K타이거즈 제로 UNVS 블랙식스(BLACK6IX) 마이스트(MY.st) 등의 무대도 함께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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