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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편스토랑' 심지호, 감탄 부르는 '스윗대디'…新다크호스 등장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28 05:30 송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지호의 능숙한 모습에 모두 감탄했다.

지난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편셰프, 심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심지호는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의 알림장을 확인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심지호는 주간 식단표를 정해 아이들의 식단 관리를 했고, 이에 도경완은 "정일우 결혼 버전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지호는 "주간 식단표를 함께 만들면 아이들도 재밌어하고, 영양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이어진 심지호의 능숙한 요리 솜씨에 편셰프들과 평가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는 "본인의 손 맞나요?"라며 견제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심지호가 만든 이안, 이엘 남매를 위한 새우계란찜, 곰돌이 모양 햄, 콩나물무침, 큐브스테이크, 오징어볶음이 완성됐고, 자상하게 아이들을 다루는 심지호의 모습에 소유가 "'스윗대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안, 이엘 남매는 반찬 투정 없는 완벽한 먹방을 선보여 심지호를 흡족하게 했다. 심지호는 "잘 먹는 걸 보면 좋다. 내가 만든 거니까"라고 털어놓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심지호에게 "내 새끼 입에 들어가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던데 그런가요?"라고 심지호에게 물었고, 이에 심지호는 "맞아요"라며 쑥스러워했다.

뒤이어 심지호는 아이들의 등원 준비까지 완벽히 해내며 바쁜 등원 전쟁을 마쳤다. 심지호는 이후에도 쌓인 설거지를 빠르게 해결한 뒤, 아이들을 위한 간식 준비에 쉴 틈 없이 움직여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호는 이안의 요구에 따라 만두피를 이용한 호떡을 만들었고, 아내를 위해 커피떡볶이를 만들어 놓는 등 예사롭지 않은 요리실력을 뽐내 '편스토랑'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라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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