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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홍현희, 박나래에 "입던 속옷 줘라…기운 받으려고"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21 00:20 송고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나 혼자 산다' 홍현희가 박나래의 속옷을 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조지나 플리마켓을 열었고 홍현희, 이사배가 찾아왔다.
홍현희는 물품을 구경하던 중 "속옷 있냐. 언니가 입었던 걸로"라는 말을 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나래가 "그걸 왜"라고 물어보자, 홍현희는 "그런 기운을 받으려고"라며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하루이틀 입은 걸로, 안 빤 걸로 주실 수 없냐"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LA에서 사온 속옷이 있다. 미국이라서 그런지 스케일이 다르더라"면서 특대 사이즈 팬티를 공개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수건 아니냐", "낙하산 아니냐"면서 폭소했다.

홍현희가 새 팬티에 기운을 좀 묻히겠다고 하자, 박나래는 직접 특대 사이즈 팬티를 입고 "기운 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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