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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라스' 양준일, 방송가 루머 해명했다…"출연료 딜? NO"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05 05:30 송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가수 양준일이 방송가에 떠도는 루머를 해명했다.

양준일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 섭외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양준일은 "제가 방송 섭외가 잘 안 된다. (제작진이)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지금 매니저가 있는데 전문 매니저가 아닌 지인이 일을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국 쪽에서) 연락이 잘 안 되니까 어떤 소문이 났냐 하면, 방송 출연할 때 매번 돈 거래를 하면서 출연료를 비싸게 해서 못 나온다고 하더라"며 억울해 했다. 

'출연료 딜' 루머와 관련해 양준일은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번도 출연료를 물어본 적이 없다. 예전에 활동을 해봐서 얼마나 적게 나오는지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양준일은 "억울함, 오해가 있었다.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양준일은 '라스'에 출연한 이유로 안영미를 꼽았다. '라스' MC들을 '샤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 그는 "개인적으로 '라스' 보는 걸 좋아하지만 나오는 건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 스타를 만나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안영미를 향해 "끼가 넘친다. 끼 위에 끼 위에 끼끼끼다"고 극찬해 웃음을 안겼다. 안영미의 가슴 춤에 대해서는 "용기가 대단하다. 누가 뭐라 해도 밀고 나가는 게 좋다"며 호평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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