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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신천지 지라시'에 "해당 종교와 무관…허위 사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3-04 10:53 송고 | 2020-03-04 12:18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신천지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해당 종교와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며 "이에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이른바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란 지라시가 퍼졌다. 여기에는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비 이동욱 테이 등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일부는 강경 대응 의사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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