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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최창민→최제우, 개명 비용만 100만 원…"영향 많지 않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03 23:17 송고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 뉴스1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 뉴스1
'정산회담' 최제우가 개명에 1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90년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최창민에서 배우 겸 명리학자로 변신한 최제우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새로운 돈반자로 코미디언 김수용과 신봉선, 재테크 전문가 유수진, 투자자문회사 CEO 김현준이 함께 했다.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최제우로 개명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전과 같지 않은 사람들의 반응에 "이름을 바꾸면 다시 활동할 수 있다고 들었다"며 고액을 주고 개명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개명 비용으로 얼마가 들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최제우는 "1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제우는 개명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최제우는 "이름을 바꿨다고 해서 삶이 많이 변하거나 하지 않았다. 이름의 영향이 그다지 많지가 않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공감을 안겼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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