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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전현무, 장성규에게 "입조심하랬더니 다쳐서 왔다"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2-29 23:54 송고 | 2020-03-01 11:40 최종수정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입고 '전참시'에 등장해, MC들의 걱정을 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장성규가 입술 부상을 입은 후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술 부상을 입은 장성규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그를 걱정했다. 장성규는 "아직 완치되지 않아 이 자리에 나오는 것도 조금 송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그렇게 입조심을 하랬더니 진짜 입술을 다쳐서 왔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을 못 하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계속 소리 내어 웃자 양세형은 "(장성규가) 좋아하는 후배라고 들었는데 왜 이렇게 웃냐"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전현무는 장성규에게 "내가 걱정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그는 "기사를 보고 전현무 선배가 가장 먼저 연락을 줬다. 어디 더 다친 데는 없냐고 묻더라"라면서 "마치 더 다쳤으면 바라는 것처럼"이라고 농담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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