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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KBS 측 "월화극 폐지 NO…방송 잠정 중단 검토 중"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8-02 13:57 송고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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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월화드라마 휴식기를 논의 중이다. 

KBS 관계자는 2일 뉴스1에 "현재 월화드라마 방송을 잠정 중단하는 사안을 검토 중"이라며 "월화드라마를 폐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KBS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내부 재정비를 위해 월화드라마 방송을 잠정 중단하는 사안을 논의 중에 있다. 해당 사안이 결정된다면 KBS 월화드라마는 오는 9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종영 이후 휴식기에 들어간다. 

KBS 뿐만 아니라 MBC와 SBS도 앞서 월화드라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MBC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웰컴2라이프' 이후 새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았다. SBS도 지난 6월 '초면에 사랑합니다' 종영 이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편성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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