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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6년간 110억원 지원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9-04-03 17:21 송고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연세대 원주캠 제공) © News1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연세대 원주캠 제공) © News1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영철)는 ‘2019년도 SW 중심대학’에 선정돼 6년간 최대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SW중심대학’은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2015년 고려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30개의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는 총 27개 대학이 신청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비롯한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021년까지 SW융합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SW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신설하고 SW정원을 기존 70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면적 6600㎡ 이상의 컨버전스홀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원 신규채용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SW특기자전형 15명을 모집하고 SW창의인재 전액장학금 제도 운영 및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철 원주부총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이번 2019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을 통해 3-Way 밀착(학생밀착, 현장밀착, 지역밀착)전략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Ready-to-Work SW융합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특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ohju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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