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 제공) © News1 |
26일 오전 5시12분쯤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모씨(58)가 연기를 들이마신 뒤 어지러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주민 20명이 구조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또 아파트 한채 대부분이 불에 소실되고 건물 외벽이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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