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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휘, ‘우사남’ 이어 ‘솔로몬의 위증’ 캐스팅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11-07 08:38 송고
신인배우 신세휘가 거침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신세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에 전격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세휘가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신세휘가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 News1star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한국에서 처음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작품인데다 극 중 학생들의 비중이 높아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캐스팅을 두고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이다.

신세휘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에서 분노조절장애 여고생 권덕심 역을 맡아 이해할 수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발칙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이어 ‘솔로몬의 위증’까지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캐릭터 자리를 꿰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내달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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