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트위터. © News1
방송인 샘 해밍턴(36)이 화제의 게임 GTA5(Grand Theft Auto 5)를 구매한 사실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samhammington)를 통해 "에라이…오늘 잠 못 자겠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샘의 손에는 17일 출시된 락스타게임즈의 화제작 GTA5 게임CD가 들려 있다.
GTA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으로 '디아블로', '문명' 등과 함께 '악마의 게임 3종 세트'로 불리고 있다. 특히 폭행, 방화, 강도 등 게임을 따라한 모방범죄가 자주 일어나 폭력성 시비를 낳기도 했다.
한편 17일 출시된 GTA5는 전면 한글화를 시행해 한국의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사고 있다. 샘 해밍턴의 GTA5 구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젠장! 샘도 샀군. 난 언제 사지?", "이러지마! 나도 사고 싶잖아", "샘 형, 게임은 적당히 하셔야 됩니다. 결혼 준비도 하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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