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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韓 관객들에 특별한 인사…K-하트까지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5-02 09:11 송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국의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조지 밀러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서 한국이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조지 밀러 감독은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미소 지었다.
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며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영화를 보는 내내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마지막으로 조지 밀러 감독은 일명 K-하트라 불리는 '손가락 하트'까지 직접 선보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스 갬빗' 등 매 작품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강인한 면모를 예고하고, '토르' 시리즈로 전 세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디멘투스 역을 맡아 전례 없던 빌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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