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노원구 제공) |
서울 노원구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마련한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기념식 △THE공감노원 서포터즈 발대식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수어 교육이다.16일과 18일 열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드라마 '우르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의 언니 역할을 맡았던 정은혜 작가가 진행한다.
발달장애인이자 예술가인 정 작가는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 편견을 껴안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9일에는 '우리'라는 주제로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기념식이 열린다.또 22일에는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에게 알리는 '더(THE) 공감 노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마련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에 사는 장애 주민들이 매일 '장애인의 날'처럼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일상과 자립 생활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