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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진출…'붉은사막' 시연으로 성과 개선"[주총]

차기 신작 출시 위한 유저 접점 확대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2024-03-29 11:25 송고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263750)의 주요 지식재산권(IP)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중국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 사용자 시연 등으로 성과 개선에도 주력한다. 

펄어비스는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와 감사 선임의 건 등 7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을 중국에 정식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행 상황을 감안하면 판호 발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검은사막의 모바일 서비스 경험을 교훈 삼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붉은사막은 올해 다양한 행사에서 사용자 시연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성공 가능성을 키울 것"이라며 "조금 더 구체적인 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과 자회사에서 준비해 온 신작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7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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