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온정을 나눠요"…군산시 등 6개 기관·단체 '취약계층' 재능기부

전기안전 점검, 주거환경 개선, 반찬지원 등 지원 약속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24-03-22 11:45 송고
군산시와 6개 기관‧단체가 22일 군산시장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성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장, 서형진 키리타스 5지구 사회복지분과장, 조영제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 팀장, 강임준 군산시장, 이군재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장, 장남규 한전 MCS㈜ 군산지점장, 박윤철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2024.3.22/뉴스1
군산시와 6개 기관‧단체가 22일 군산시장실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홍성기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장, 서형진 키리타스 5지구 사회복지분과장, 조영제 케이워터기술 군산사업소 팀장, 강임준 군산시장, 이군재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장, 장남규 한전 MCS㈜ 군산지점장, 박윤철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장. 2024.3.22/뉴스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6개 기관·단체가 정신건강과 생활안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2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사, 한전 MCS㈜ 군산지점,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인 케이워터기술(K-water Tech) 군산사업소, 카리타스 5지구(군산‧고창‧부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소규모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전기안전 점검, 반찬 지원, 노력 봉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도 추진한다.

재능기부 참여기관들은 "군산시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동참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