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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구미갑 후보,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원 지급 등 공약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024-03-20 18:08 송고
김철호 7대 공약 카드 뉴스(김철호 캠프 제공) 2024.3.20/뉴스1
김철호 7대 공약 카드 뉴스(김철호 캠프 제공) 2024.3.20/뉴스1

22대 총선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갑 후보(69)가 20일 "4월 10일은 역주행하는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아 세우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바로 세우는 날"이라며 7대 민생대책 공약을 내놨다.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 휴직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급여 100%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 택시 도입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 △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등이다.
그는 "물가는 오르고, 부자감세, 줄어든 민생예산으로 시민들의 애환이 저절로 느껴지는 요즘, 많은 시민들이 어려워 한다" 며 "지난 70년간 1당 체제로 다양성을 가지지 못한 구미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구미 YMCA 이사장, 구미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구미시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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