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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내한' 티모시 샬라메, 서울 목격담 속출 속 오늘 첫 공식석상

21일 오후 '듄: 파트2' 관련 기자회견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및 드니 빌뇌브 감독도 참석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2-21 08:56 송고 | 2024-02-21 09:31 최종수정
티모시 샬라메 © AFP=뉴스1
티모시 샬라메 © AFP=뉴스1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홍보를 위해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톱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이번 방한 중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오후 2시 배우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듄: 파트2'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는 그가 한국에서 참석하는 5년 만의 첫 공식 행사다.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듄: 파트2'의 레드카펫 행사에도 등장한다. 해당 행사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틱톡을 통해서 단독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 이후에는 CGV 영등포에서 무대인사도 진행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5년 전인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더킹: 헨리5세'(감독 데이비드 미쇼)를 홍보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산 해동용궁사에서 인증샷을 찍고 치킨집을 방문해 팬들과 인증샷을 찍는 듯 친근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 내한 때도 티모시 샬라메의 '친근한'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에 입국한 그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한우 전문 식당에서 인증샷을 찍고, 종로구 서촌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시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며, EBS의 유명 캐릭터인 펭수와의 만남도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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