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우송관에서 열린 ‘살펴드림(Dream)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우송대 제공)/뉴스1

우송대학교(대전)는 지난 6일 우송관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살펴드림(Dream)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살펴드림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주민이 거주지에서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건복지 전문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참여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우송대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0명과 교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동구의 재가급여 수급자 중 독거노인 및 노인들로만 구성된 가구에 2인 1조로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활동을 했다.

오덕성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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