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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 'AMI 2023' 성료…의료진 약 2600명 참여

올해로 9년째 진행…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등 시술 트렌드 공유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2023-12-04 11:02 송고
의료진들이 애브비의 의료진 학술 플랫폼 AMI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한국 애브비 제공
의료진들이 애브비의 의료진 학술 플랫폼 AMI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한국 애브비 제공


한국애브비는 애브비의 의료진 전문 학술 플랫폼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의 올해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AMI는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인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직접 개발한 의료진 전문 학술 프로그램이다.
의료진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형 의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된 AMI 2023에는 약 2600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학회에서는 오리지널 보툴리눔 톡신 보톡스,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시술 등에 대한 임상학적 가치 및 최신 지견, 시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AMI 2023은 크게 5가지 카테고리의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됐다. △지역단위 소규모 실습 중심 교육 ‘베스트 인 클래스(AMI Best-in-Class)’ △시술 테크닉 중심의 AMI 특화 교육 프로그램 ‘어메이징(AMI Amazing)’ △AMI 대표 심포지엄인 ‘시그니처(AMI SIGNATURE)’ △AMI 연자그룹 대상 교육 프로그램 ‘런 앤 인스파이어(AMI LEARN & INSPIRE)’ △국내 성형 트렌드를 짚어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3(AMI TREND KOREA 2023)’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AMI의 지역단위 소규모 프로그램인 '베스트 인 클래스(AMI Best-in-Class)'는 전국의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톡스와 쥬비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AMI 특화 프로그램인 '어메이징(AMI Amazing)'은 톡신과 필러에 대한 기초, 심화 단계별 교육과 함께 엘러간만의 시술 가이드라인인 '엠디코드(MD-Codes)'를 중심으로, 지난 6년간 제공해 온 커리큘럼과 다양한 임상 시연, 케이스스터디 등 현장에서 도움 되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AMI 2023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가의 임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시그니처(AMI SIGNATURE)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 400여 명과 함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벨기에의 쿤 드불 박사와 국내 AMI 발표 연자 의료진들이 모여, 보톡스 및 쥬비덤 임상 지식을 공유하고, 아시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술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그니처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은 국내 연자는 AMI 전문 의료진 연구 모임인 '런 앤 인스파이어(AMI LEARN & INSPIRE)'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의료진 15명은 톡신과 필러 시술 트렌드 연구 및 결과를 발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3(AMI TREND KOREA 2023)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의료진들은 지난 10월 ‘트렌드 코리아 2023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현장 라이브 시연 및 시술 영상의 공유를 통해 수준 높은 시술 테크닉 등을 소개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글로벌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의료진에게 보다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환자 중심의 안전한 치료 문화 확산, 건강한 시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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