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엔피프틴파트너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인천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보육 중인 라이징스타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DAY'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투자자·스타트업이 함께한 '네트워킹 데이'도 병행했다.

라이징스타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한다. 인천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관계자 약 80명(8개사)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아이템의 글로벌 진출 방법을 논의했다.엔피프틴파트너스는 우수 기업 2개사에 12월 열리는 라이징스타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시 인천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필훈  엔피프틴파트너스 전략이사는 "인천에서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 지역에서의 파트너쉽은 스타트업에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기업은 △드론 스테이션 물류함 기업 '인정' △친환경 살균수 제조 시스템 기업 '비앤제이글로벌' △오프라인 기반 라이프스타일 리워드 그룹 멤버쉽 서비스 '청개구리' △해양레저용 슈트 건조 행거 제조 기업 '에이티플러스' △교통사고 피해보상 대행 서비스 기업 '사고링크' △식자재 B2B 거래 플랫폼 기업 '고메82' △당뇨병 환자를 위한 밀키트 기업 '그래밀 주식회사' △중동시장 화장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에이브글로벌' 등 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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