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예선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체급 선발을 일궈냈다. 사진은 전체급 선발 쾌거를 이룬 후 기념촬영을 하는 청주대 태권도부.(청주대 제공)/ 뉴스1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태권도부가 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예선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8개 전체급 선발을 일궈냈다고 3일 밝혔다.

청주대는 매년 남자대학부 전국체전 대표 선발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됐으며, 올해도 전체급 선발 쾌거를 이뤘다.청주대학교 태권도부는 지난해 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정범구, 김진호), 동메달 1개(정연승)로 전국 단일팀 대학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진호의 금메달이 가장 유력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던 정연승도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진호는 올해 국가대표에 선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연승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104회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운동부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충북도체육회, 청주시체육회의 관심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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