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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안전한 학교·인성 갖춘 인재 양성 협약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2-10-19 14:37 송고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회장이 19일 충북교육청에서 안전한 학교와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협약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회장이 19일 충북교육청에서 안전한 학교와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 협약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 / 뉴스1

충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김경배 회장)와 업무협약을 했다.

안전한 학교 조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존 협약 '청소년 활동 지원과 천사학교 후원' 내용을 확대·보강했다.

두 기관은 △위기가정 청소년 긴급지원 사업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희망천사학교(기부·나눔) 프로그램 운영 △생명나눔 헌혈 운동 △학생·교직원 안전교육 보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사랑과 봉사'의 모토 아래, 도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봉사 사업, 재난이재민 구호사업 등 인간 생명 보호와 고통 경감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민주적 소양과 건전한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적십자(RCY)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각 학교에 생명보호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안전교육과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안전·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실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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