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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회추경 7550억원 확정…1146억원 증액

"성장 동력 확보, 침체된 경제 살리기 등에 중점"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2022-08-31 16:09 송고
괴산군청 © News1
괴산군청 © News1

충북 괴산군은 2022년 2회 추가경정예산이 1회보다 1146억원(17.9%) 늘어난 7550억6478만원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2회 추경예산을 이같이 최종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관련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괴산군 도시브랜드 개발용역 1억5000만원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용역 1억원 △산림조성사업 종합계획수립 및 기초조사용역 4억원 △괴산군 성장관리계획수립 용역 1억원 △괴산군립도서관 건립 11억원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33억원 등이다.

또 △청안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11억원 △괴산아트센터 건립 25억원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연풍, 칠성, 문광, 소수) 43억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 등 117억원을 반영해 기본적인 지역 정주여건 개선 예산도 반영했다.
송인헌 군수는 "미래발전 성장 동력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제 살리기, 사업의 긴급성 등에 중점을 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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