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호텔 더라운지 리뉴얼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뉴스1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플라자 호텔의 카페&바 '더라운지'가 식음 메뉴 개편 후 손님 맞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더라운지는 플라자 호텔 L층에 위치한 120석 규모의 카페 겸 라운지 바로 투숙객 외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더라운지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설계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특색으로 서울 시청이 한눈에 담기는 전망을 갖춰 비즈니스 모임, 데이트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플라자 호텔은 더라운지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
   
더라운지는 4가지 세트 메뉴를 시간대별로 기획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세트 2종을 판매한다. 프렌치토스트, 잠봉뵈르 샌드위치 또는 트러플 리가토니,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해피아워 세트와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 왕실에서 먹는 '싱코호타스'(Cinco Jotas, 5J)의 블랙 라벨 하몽이 들어간 프리미엄 샤퀴테리 플래터와 하우스 와인은 더라운지 시그니처(상징적인) 메뉴다.  아울러 더라운지 새단장을 기념한 플래티넘 멤버십 이벤트도 연다.

더라운지 세트메뉴를 구매하면 더라운지 2인 커피 쿠폰과 플래티넘 멤버십 가입 시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혜택을 포함한 이벤트 카드를 제공한다. 100명 한정으로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플라자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더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라며 "호텔 내 식음 업장 강화를 위해 트렌디한 브랜드들과 다양한 협업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