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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곡우(穀雨)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농원에서 농민이 겨울을 지나 잎이 탐스럽게 자란 근대를 수확하고 있다. 2021.4.19/뉴스1
photot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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