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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 KIA 김선빈이 안타를 친 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9.9.17/뉴스1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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