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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두번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7일 서울 중구 경희궁 앞 버스정류장에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2018.1.17/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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