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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친부의 내연녀 이모씨(35)가 31일 전북 전주시 덕진경찰서에서 전주지방법원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송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2.31/뉴스1
yoha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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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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