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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박영수 특별검사가 18일 새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2017.1.18/뉴스1
pjh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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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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