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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빌리 호셀이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서 우승, 우승상금 외에 1000만달러의 보너스를 챙긴 뒤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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