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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50주년, 지하철과 함께한 추억'

6월3일부터 7월7일까지 접수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024-05-08 11:17 송고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는 '2024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서울지하철의 매력을 재발견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개통 50주년, 서울지하철과 함께한 추억'이다.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축하 영상, 서울지하철과 관련된 소중한 추억 등 서울지하철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영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1분 이상 3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FULL HD 이상 영상이어야 한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서울지하철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영상 접수 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다. 공사가 운영 중인 서울지하철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 또는 개인 자격으로 응모 가능하고 최대 2개 영상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본인 유튜브 채널에 해시태그(#서울교통공사_2024유튜브영상공모전)와 함께 작품을 게시한 후, 공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뒤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상금 규모는 총 1000만 원이다. 공사는 두 차례 심사(내부심사‧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총 9개 영상 선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수상 작품들에 대해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결과는 일정에 따라 심사 후 8월 초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선정된 영상은 공사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2차 가공하여 차후 공사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짧은 영상 속에 50년 동안 일상을 함께한 서울지하철의 소중한 가치와 매력을 담아주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100년을 함께할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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