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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드레이크 저택 인근서 총격…경비원 병원으로 이송

용의자, 차 타고 이동하며 공격 후 그대로 도주…사건 후 저택 봉쇄돼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2024-05-08 00:50 송고
지난 2019년 6월 미국 할리우드 시네라마 돔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캐나다의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참석한 모습이다. 2019.06.0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지난 2019년 6월 미국 할리우드 시네라마 돔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캐나다의 유명 래퍼 드레이크가 참석한 모습이다. 2019.06.0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캐나다 출신 세계적 래퍼 드레이크(37)의 저택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경비원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CBC는 7일(현지시간) 오전 2시 10분쯤 사건이 발생했으며, 주행 중인 차량이 경비원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그대로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비원은 흉부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현장에는 총격 위치를 추정할 수 있는 작은 주황색 표식 등이 도로 가장자리에 흩어져 있다.

50000ft² 크기의 저택은 봉쇄됐으며, 경찰은 용의자 신원 및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드레이크는 'God's Plan'과 'Hotline B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해 전 세계 래퍼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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