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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월드투어 앞둔 '에스파',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4-05-07 14:58 송고
7일 걸그룹 에스파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7일 걸그룹 에스파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제공)


걸그룹 '에스파'가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에스파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에스파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인천공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브랜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발매 후 1주일간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 및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를 차지했고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 명성의 K팝 스타 에스파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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