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지역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건강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 이내이며 참가비는 무료.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