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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선인들 만난 우범기시장 “대변혁 노력에 관심 가져달라”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4-04-22 18:11 송고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조국혁신당 당선인 11명과 만나 전주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주시 제공)/뉴스1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조국혁신당 당선인 11명과 만나 전주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주시 제공)/뉴스1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국혁신당 소속 당선인을 만나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22일 전북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총선 이후 첫 지방 방문 일정으로 전북자치도를 찾았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게 높은 지지를 보내준 도내 유권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은 이날 오후 12시 20분 원광대학교 창의공대 앞 채수근 상병 추모비를 찾아 참배를 한 후, 오후 2시 10분부터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 2시 30분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차담을 나눴다.

이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조국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우 시장은 마지막 일정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당선인들을 만나 국회의원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전주 방문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또 향후 국회 활동과 전주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총선을 통해 조국혁신당에 바라는 전주시민과 우리 국민의 기대와 사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국회에서의 빛나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오늘 보여드린 전주시의 현재와 앞으로 변화될 전주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당선인들과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전주가 거침없는 대변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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