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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개봉 D-7 예매율 67.6% 1위…다시 시작된 흥행 예감 [Nbox]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4-04-17 11:24 송고
'범죄도시4' 스틸 컷
'범죄도시4' 스틸 컷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예매율이 67.6%를 기록 중이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67.6%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8만 5471명이다.
'범죄도시4'의 뒤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쿵푸팬더4'(6.8%)가 잇고 있다. 이어 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둔 라이언 고슬린 주연 영화 '스턴트맨'은 3.7%로 3위, 천만 영화 '파묘'는 2.5%로 4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의 콘서트 실황을 다룬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2.1%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범죄도시' 시리즈는 2017년 개봉한 1편인 '범죄도시'가 약 688만 명, 2023년 공개한 '범죄도시2'가 약 1269만명, 지난해 선보인 '범죄도시3'가 약 1068만 명의 관객을 각각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4편이 전편들의 뒤를 이어 신드롬급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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