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 흩어졌던 샤이니 뭉친다…4인 완전체 콘서트 5월 개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4-04-09 15:01 송고
샤이니(SHINee) 온유(왼쪽부터), 태민, 민호, 키 © News1
샤이니(SHINee) 온유(왼쪽부터), 태민, 민호, 키 © News1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졌던 그룹 샤이니가 콘서트를 통해 4인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샤이니는 오는 5월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홍콩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샤이니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온유도 합류해 의미가 깊다.

최근 샤이니 멤버들은 각기 다른 회사로 흩어졌다. 키와 민호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온유는 그리핀엔터테인먼트로, 태민은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앙코르 콘서트를 함께하며 향후에도 그룹 활동을 함께할 뜻을 굳건히 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데뷔한 뒤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드림 걸', '에브리바디', '돈트 콜 미'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정규 8집 '하드'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