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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아내와 재수학원서 첫 만남…15년 친구로 지내다 결혼"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024-01-12 17:31 송고
(MBC '구해줘 홈즈' 갈무리)
(MBC '구해줘 홈즈' 갈무리)

래퍼 로꼬가 15년 지기였던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로꼬, 미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군 입대 전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적 있던 로꼬를 향해 멤버들은 "3년 사이에 뭐가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로꼬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고 결혼한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유세윤은 "지금 정도면 아직 눈치 보면서 그런 시기 아니냐"고 물었고, 로꼬는 "잘 아신다. 어떻게 아시지?"라고 답했다.

(MBC '구해줘 홈즈' 갈무리)
(MBC '구해줘 홈즈' 갈무리)

이어 장동민은 "이걸 물어보면 딱 안다. 집에 본인의 공간 있냐"고 물었고, 김숙은 "집 안에서 가장 편안한 곳은 어디냐"며 궁금해했다. 로꼬는 "내 공간? 안방이 제일 편하다"라고 답했다.

의뢰인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고 밝히자 박나래는 "남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로꼬는 "저도 사실 아내와 15년 지기다. 재수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는 그냥 친구였다가 전역하고 나서 오랜만에 봤다가 만나게 됐다. 어렸을 때 마음이 조금 있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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