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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크롱, 프랑스 새 총리에 34세 아탈 임명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1-10 18:13 송고


프랑스에서 역대 최연소 총리가 탄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가브리엘 아탈 현 교육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총리직에 오른 아탈 장관은 1989년생으로,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총리이기도 하다.

아탈 신임 총리는 2006년엔 중도 좌파 사회당에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했다.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사회당 세골렌 루아얄 후보 캠프를 도왔다.

프랑스 명문 파리 정치대학(시앙스포) 출신인 그는 2014년엔 지역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된다. 2016년에는 사회당을 떠나 마크롱 대통령이 창당한 전진하는공화국(LREM)에 합류하며 탄탄한 정치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18년 당 대변인을 지냈고 2020년 7월엔 정부 대변인을 맡았으며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인 2022년 5월 공공 회계 장관, 지난해 7월엔 교육부 장관직을 맡았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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