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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장애가정 아동과 롯데월드서 '힐링필링 데이' 개최

3년 이상 멘토 활동자 등에게 수상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08-17 12:00 송고
우정사업본부 로고. (우본 제공)
우정사업본부 로고. (우본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장애가정 아동과 이들을 돌보는 대학생 멘토 100여 명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우체국과 함께 하는 힐링필링 데이' 행사를 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가정 아동들이 발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장애가정 아동 성장 멘토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8432명의 아동을 후원했다.
힐링필링 데이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가정 아동을 놀이공원에 초청해 '여름 하루 신나는 기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행사에서는 아동시절 멘티로 지원을 받다가 성인이 돼 멘토로 자원한 봉사자 3명에게 우정사업본부장상, 3년 이상 멘토로 활동한 봉사자 8명에게는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상, 우수활동 커플 4명에게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도 각각 수여됐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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