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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신한카드, 연 최고 10.15% 적금 출시…11월까지 한시 판매

1인 1계좌만 가능…1년간 월 최대 30만원 납입 가능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07-31 12:00 송고 | 2023-08-01 15:59 최종수정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신한카드사와 제휴해 최고 연 10.1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은 오는 11월30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7%이며, 자동이체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0.45%p가 추가된다. 여기에 신한카드 제휴이벤트 적용조건을 충족하면 적금 만기 시 연 7.0%의 특별보상이 제공돼 연 최고 10.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특별보상 적용조건은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휴이벤트 카드를 발급받은 뒤, 적금 가입월 + 1개월 이내 15만 원 이상, 적금 가입월 다다음 달에 15만 원 이상을 각각 사용하면 된다.

상품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아 우체국 창구 또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에서 적금 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9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 우체국쇼핑 상품권 및 커피 쿠폰 등을 추첨해 제공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지난 두 차례 판매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세 번째 출시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금리 예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가계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및 우체국 홈페이지(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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