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 수행 현장사진 |
지난 25일 입재한 '무문관 수행' 참가자들은 4박5일간 1.5평 독방에 5일 동안 혼자 머물며 수행했다. 무문관 수행은 출가자들을 위한 수행방법이라 일반인이 체험하기가 쉽지 않았다.무문관 수행은 말 그대로 문이 없는 곳에서의 수행을 뜻하며, 세상과 단절하고 오직 나와의 싸움에 전념하는 치열한 수행 체험을 통해 자신을 참구하고 행복을 찾는 깨달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수행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교육위원장 겸 중앙승가대 교수로 재직 중인 금강 스님이 지도했다. 금강 스님은 하루 한 차례 방송 법문과 수행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체험영역이 대폭 강조돼 무문관수행을 비롯해 간화선진중수행, 전통명상, 응용명상, 선지식과의 만남, 좌선실명상체험, 체험부스, 걷기순례명상 등의 다채로운 체험내용이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한편 제4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관련 참가신청 및 세부사항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온라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