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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중증장애인 출퇴근 교통비 지원' 우체국체크카드 출시한다

고용부·마스터카드와 업무협약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07-20 11:00 송고 | 2023-07-21 17:43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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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일 고용노동부, 마스터카드 코리아와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용카드 신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은 실비 지원방식으로 월 5만 원 이내 교통비를 받는다. 신용카드 발급이 일부 제한되는 대상자를 위해 선불충전형 우체국체크카드 도입이 결정됐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전용카드는 2400여 개의 전국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에 따른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체국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향후 협업기관간 다양한 협업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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