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과 불교계관계자들이 대면하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불교계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조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은 지난달 스리랑카 불교계와 만나 엑스포 유치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또 불교국가에 서한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총무원장은 엑스포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총무원장은 불교계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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