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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상시 관리…LG엔솔, 레드캡투어와 협업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23-05-31 09:20 송고
김태영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오른쪽)과 김경열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이 30일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열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제공)
김태영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오른쪽)과 김경열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이 30일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열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렌터카 업체인 래드캡투어와 손을 잡고 BaaS(Battery as a Service, 서비스형 배터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래드캡투어와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BaaS는 배터리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BaaS 사업인 'B-라이프케어'(B-Lifecare)는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배터리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전기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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